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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의 의기가 투합되었고 곧 서항에서는 밤의 출진을 위해 전령선이 분 ┴ ↗┥
작성자 스쿨
작성일자 2018-07-23
관의 의기가 투합되었고 곧 서항에서는 밤의 출진을 위해 전령선이 분


관의 의기가 투합되었고 곧 서항에서는 밤의 출진을 위해 전령선이 분주하게 오갔다 그러나 그것은 곧 알렉산드리아를 버린다는 뜻이나 같은 것이다  알렉산드리아에는 총독 휘하에 3만의 군사가 있었으나 함대가 빠져나가면 마치 갑옷을 벗긴 군사의 꼴이나 같게 될 것이었다 항구를 점령한 금군이 대포를 쏘아 대면 알렉산드리아는 순식간에 초토화를 면치 못한다 콘스탄티노플까지만 놈들을 유인하면 된다 누각에 선 타와비가 혼잣소리처럼 말했을 때 부장 요르지가 옆으로 다가와 섰다 그는 타와비와 심복이다 장군 아군은 이미 기회를 놓친 것 같습니다 퍼뜩 시선을 든 타와비를 요르지가 똑바로 바라보았다 적도 아군의 통태를 눈치채고 있을 것입니다 갈리온선 20척이 입구를 가로막고 있는데도 탈출을 하지 못한 터에 이미 외항에는 갈리온선이 350척으로 늘어났습니다 외항으로 나가자마자 모두 몰사할 것입니다 나간에는 둘 뿐이었지만 타와비의 얼굴은 하얗게 굳어졌다lt계속gt [이원호 역사무협소설] 반역 lt547gt 대해전26 하지만 그 방법 밖에 없다 눈을 부릅뜬 타와비가 두 손으로 난간을 움켜쥐었다 이대로 내항에 갇혀 있다가는 싸우지도 못하고 몰사당할 것이다 다만 함대의 반이라도 건져 제국 수군의 명맥을 이어야만 한다 우리가 오히려 내항의 입구를 굳게 봉쇄하고 있으면 금국 수군이 더 초조해질 것입니다 곧 다시 태풍이 불어올테니 그때까지 기다리시는 것이 닥쳐라 요르지 이맛살을 찌푸린 타와비가 낮게 꾸짖었다 군사들의 사기는 하루가 지날수록 떨어져 가고 있다 놈들이 멀리서 겨냥도 하지않고 쏘는 대포탄에 하루에 두 척씩 파손되는 것을 모르느냐 항구 안에 하물선까지 600척이 넘는 함대가 몰려 있었으므로 외항에서 겨냥하지도 않고 금국 함대가 쏜 대포탄에 명중되는 확률이 많은 것이다  따라서 싸우지도 않고 오스만 함대는 전함을 잃어갔으며 사기는 급격히 떨어져가는 중이다 타와비가 더이상 듣기 싫다는 듯이 머리를 저으며 말했다 이미 결정이 되었다 오늘밤 자시를 기해 두돛 전함을 선봉으로 일제히 외항으로 돌격해 간다 그 시각에 알렉산드리아 항구에서 남쪽으로 20여리10 가량 떨어진 오스만 제국의 어촌 길리에르에는 평시와 마찬가지로 시장이 열려져 있었다 인구 1만 정도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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